의정부시 안병용시장은 12일 『2013 힐링으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회원들과 일일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는 지난 2006년에 결성되어 놀이, 영어, 요리, 수학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으로 2009년에는 의정부시 평생학습우수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회원들이 올해 4월부터는 평생비전센터 엄마샘놀이학교 강사로 활동중이다.
엄마샘 아뜰리에 윤미경 총회장은 “무더운 여름날에 시간을 내서 데이트 신청을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연혁과 주요활동에 대해 설명했으며 안병용 시장은 “평생학습의 시작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사교육이 아닌 어머니들이 직접 나서서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할 일이다”고 전했다.
이날 1시간30분의 대화 시간에는 엄마샘 아뜰리에에서 맘껏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장소 확보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영어교육을 미군의 도움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의정부시의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진지하고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