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연영흠)와 연천우체국(국장 신동화)은 08월 13일(화) 15:00 연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을 국민행복 지킴이(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하여, 아동안전망 구축 및 4대 사회악 근절 범죄 신고 요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연천 우체국 집배원 총 25명이 범죄를 보거나 들었을 경우 신속히 112에 신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또한 위급상황에 처한 주민의 구호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연서장은“연천경찰서가 경기도내 치안만족도 1위를 한 것은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단체들이 적극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하면서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집배원 강정길(연천우체국)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