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8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한달간을 지나긴 장마로 인해 주요도로변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유원지 및 하천 주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장마철이후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공무원, 자율청결봉사대,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유관기관단체, 일반주민, 자원봉사자 등 2천 여명이 참석해 관내 전 지역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개 동별로 주요도로변에 잡초제거를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더불어 유원지, 하천변, 공한지 등에 쌓인 쓰레기를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장마철 내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특히 8월23일은 일제 환경정화의 날로 통․반장, 자율청결봉사대, 새마을협의회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해 관내 주요도로변 잡초를 집중 제거하는 등 동시에 생활쓰레기수거 홍보물 배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