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의정부시는 낡은 주택이 밀집된 장암동 일대 4만7천447㎡ 장암생활권 4구역의 주택개발 정비 사업을 인가했다고 밝혀 이 일대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 주택개발 정비 사업은 2018년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로 확정됐다.
이로써 기존의 노후주택들에 대한 철거가 진행될 예정인 이 지역에는 향후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65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은 회룡역 인근으로 경전철 등 교통망이 주거환경에 맞게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는 공원 및 주차장 시설 및 상업지역이 형성돼있어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