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유명산에서 산악사고 연이어 발생

  • 등록 2013.10.07 1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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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여행이 시작된 지난 5일 포천 명성산과 청계산에서 산악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5일 오후 12시경 포천시 내촌면 김모씨(57세)가 청계산 정상 부근에서 등반 중 실족해 1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김씨는 경기소방헬기로 긴급 후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4시경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모 군이 명성산 팔각정 부근 하산중 발을 헛디뎌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지 않거나 무리한 산행으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영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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