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여성․아동을 중심으로 안전한 도시 의정부”에 대하여 조찬 포럼을 16일 아침 문향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문향재 조찬포럼은 15번째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분과장 심익섭)에서 연구한 주제로 행정혁신위원 ,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의정부교육지원청장학사, 시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17명이 참석하였다.
주제발표에서 강은회(의정부시의회의원) 위원은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범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부터 취약한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민․관이 전방위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교통․방범을 통합하는 관제시스템을 조속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찬 포럼에 참석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앞으로 아동,청소년,여성등 대상자별로 차별화된 안전교육과 사전예방 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안전대책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안병용 시장은 마무리로 “교통 · 방범 통합관제시스템인 CCTV 종합상황실을 조속히 설치하여 안전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