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합동 상담활동 및 폐가지역 순찰까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센터장 유인혁)에서는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거리 노숙인들의 인사사고 방지와,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송주연), 의정부경찰서 생활질서계 담당 경찰관과 함께 11월 20일 의정부역 일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거리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일명 ‘토탈리치(Total-Reach)’라는 아웃리치 기능강화사업은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만 개입하기에 한계가 있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가진 노숙인들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아웃리치와 사례회의,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등을 통하여 거리노숙인 보호활동의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의정부시 관내 폐가 및 공가지역의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거리노숙인들이 폐가지역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거리노숙인 보호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