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삼익아파트 입주민 S건설과 진입로 마찰

  • 등록 2008.04.14 14: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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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삼익아파트 입주민 S건설과 진입로 마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삼익아파트 입주민들이 인근 S아파트 건설로 인한 아파트 진입로 사용을 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일 삼익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S건설㈜은 3월초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묵현리 42번지 일원에 아파트 476세대를 짓기 위해 분양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S건설이 사전에 진입로를 확보하지 않은 채 삼익아파트 입주민이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진입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삼익아파트 입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삼익아파트 입주민 K씨는 “S건설이 삼익아파트 진입로를 사용 할 경우 공사차량의 소음·진동·매연 등으로 생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자연녹지 훼손도 클 것이다”며 진입로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




삼익아파트 주민들은 S건설이 주민 반발을 우려해 기존 진입로 옆 363여㎡의 토지를 구입해 진입로로 사용하려 하고 있지만 진입로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평수라며 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S건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3가지 안을 갖고 협의 중에 있으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2008-04-14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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