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학부모 교육비 절감을 위해 서울 강북구 번동에 건립중인 ‘포천학사’의 입사생 4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포천학사’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포천에서 서울로 유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이 학사는 시비 47억원을 들여 955㎡ 의 부지에 지은 지하1층 지상 5층의 26개실 규모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로 부모가 공고일을 기준해 3년 이상 거주해야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선발기준은 성적 60%에 가정형편 30%, 다자녀 5%, 포천시 거주기간 5%의 비율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포천시 평생학습과에 내방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