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한미군 자녀 3명 음식점 돈 훔쳐 달아나다 붙잡혀

  • 등록 2014.02.05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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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동두천경찰서는 닭강정 가게에서 음식을 먹은 뒤판매대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나던 미국인 10대 A군(남, 15세)을 비롯해 2명을 붙잡아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3일 오후 6시 20분경 지행동의 한 가게에서 닭강정을 사먹으며 주인이 방심한 틈을 노려 매장 내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나다 이들 중 1명이 주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동두천 미군부대에 거주하는 주한미군의 자녀들로써 충동적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경민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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