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민방위교육 실기강사 위촉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민방위교육 실기 강사 10명을 위촉했다.
민방위 강사로 위촉된 강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면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화생방, 가스안전, 지진대비,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민방위 교육 대원이 임무수행상 필요한 지식 습득과 기술연마로 평시 가정․사회․국가의 재난예방 및 대응․복구의 중추적 역할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 교육은 강의식교육이 아닌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평상시 재난안전대비 행동요령을 몸소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 민방위대가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각종 재난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4-15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