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AP, 블룸버그, CNN 등 세계적인 언론사의 한국 내 특파원들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서울외신기자클럽은 지난 2월 28일 총회를 열고 로이터통신 유춘식 서울지국 부지국장을 새 회장에 선출했다.
세계적인 언론사 100여 곳에 종사하는 한국내 특파원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서울외신기자클럽은 1956년 설립되었으며, 회원들의 자유로운 한국 내 취재를 위한 활동은 물론 기타 한국 사회 내 교류와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 태생으로 의정부고등학교(7기)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유춘식 기자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경제신문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로이터통신에 입사해 경제전문기자를 거쳐 2002년 이후 서울지국의 부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