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PVC공장서 불 9천만원 재산 피해
14일 오후 3시3분께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565의 7 화신그라미아 PVC공장에서 불이 나
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종업원 L씨(40)는 “비닐을 나무에 붙이는 작업중에 정전기가 발생하며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나자 소방차 19대와 소방관 40명이 출동, 긴급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공장내부의 PVC자재들에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