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수원 장안구 영화동 도당 5층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5 경선방식으로 포천시장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포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서장원 현 포천시장은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한 경선의 총 득표수가 406.285점으로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 265.535점, 김종천 시의원 209.75점의 두 후보를 압도적으로 눌러 공천이 확정됐다.
이로써 서장원 시장은 경기북부 5개 시·군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