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사중인 교량 무너져 4명 중경상 사고발생

  • 등록 2014.06.10 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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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낮4시50분경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의 한 도로 교량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 발판이 무너져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김 모 씨(남, 56세)가 공사용 파이프 더미에 깔려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권 모 씨(남, 70세)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날 사고는 30m 길이의 교량을 건설하는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영기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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