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총선 후유증

  • 등록 2008.04.24 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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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당시 남양주 지역 정치인간 고소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이승우 한나라당 경기도당 디지털 위원회 부위원장은 한나라당 총선후보였던 김연수 후보자는  자신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21일 남양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박기춘 당선자를 고발한 것에 이어 같은 당원까지 고발하는 등 무차별 고소를 남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후보측은 이 부위원장이 지난달 기자회견 당시 김 후보 아버지가 추진중인 병원이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이될 것이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고소를 당한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김 후보를 제소하고 김후보의 제명 및 당협위원장 지위의 박탈을 당원 연명으로 제출하겠다,는 뜻을 확고히하고 있어 같은 당원간 고소전은 또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08.04.24


                                                                                        김동영기자kdy@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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