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낮2시22분경 양주시 만송로의 한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나 공장건물 399와 공장 내 기계설비 및 원단자재가 모두 불에 타 2억6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공장 내부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인근 소방당국의 신속한 출동으로 11대의 소방차와 22명의 소방관이 긴급 투입돼 진화에 나서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