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9시경 포천시 일동면 가산리 47번 국도상에서 1t 화물트럭이 급 차선변경을 하다 앞서 주행하는 45인승 대형 예비군 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예비군 32명이 인근 국군병원으로 후송돼 부상여부를 진단받았고 권 모씨 등 14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 후 귀가 조치됐다.
이 날 사고는 운전자 송 모 씨(남, 48세)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38%상태에서 운전하다 발생 한 것으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내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