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 1, 우수상 1, 특별상 3개를 수상했다.
의정부시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사물, 문학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에 18개팀 82명이 참가해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그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우수상 1, 우수상 1, 특별상 3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로는 신 모윤(부용초, 6년)이 문학부문 시 초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한 서연(중앙초, 3년)이 무용부문 초등부 한국무용 독무에서 우수상을, 그리고 특별상은 원 정범외 5명(경민고, 2년)이 댄스 고등부문에서 최 윤수외 4명(동암중, 2,3년)이 락밴드 중등부문에서, 이 오욱외 3명(의정부공고, 2,3년)이 고등부문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리시는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올해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이는 시의 꾸준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한 결과로서 우리시 청소년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 시켜준 결과다.
희망도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내년에는 시 예선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도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본선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