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공조수사로 일가족 자살방지
의정부경찰서는 자살의심자 신고를 받고 신속한 공조수사를 벌여 일가족 자살을 예방하였다.
지난 27일 의정부경찰서에 전화로 “자녀2명을 데리고 집을 나왔으며 자식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하겠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소방서에 핸드폰 위치추적 요청과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여 일가족 3명을 낙산해수욕장 부근에서 발견. 자살을 막았다고 한다.
김모씨(30)는 가정불화로 아내가 가출을 하자 아들과 딸을 데리고 함께 동반자살을 하려고 했다고 밝혀졌다.
2008.04.29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