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9일,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 위치한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주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활동에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은숙 대표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 종교시설, 개인 봉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1일 평균 350명이 넘는 급식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 중 주한 미2사단 Green Arclreanna 등 장병 4명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매주 1회(금)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하고 소외계층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시민을 위한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