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휴일 패러글라이더 추락 사망
1일 오후 1시 40분쯤 남양주시 와부음 예봉산 철운봉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이모씨(50)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등산을 하던 중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더가 빙빙 돌다가 그대로 추락하였으며 곧바로 119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헬기를 이용해 이씨의 시신을 찾은 뒤 하남시의 한 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05.02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