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주택서 '불', 부상 1명
지난 3일 오전 3시10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읍 이가팔리 A씨(51.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44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08-05-04
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