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인 해피밀리 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4시 의정부역사 내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온 해피밀리 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이후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공유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14일에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대시민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