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주최하는 '스타탄생의 요람' 슈퍼 루키(Super Rookie)모델 콘테스트최종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7일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 도봉홀에서 국내 예선을 치러 여자 17명, 남자 18명, 예비합격자 3명 등 모두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예선을 통과한 중국 남녀 6명을 포함, 41명이 결선에 나선다.
이날 국내 예선에서는 신우식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신유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이병화 유니크엔터테인먼트 실장이 심사를 맡아 5인 1조로 단체워킹, 개인워킹, 개별 인터뷰를 통해 결선에서 겨룰 슈퍼 루키를 선발했다. 예선 통과자들은 18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집단교육을 받고 20일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결선에서 슈퍼루키로 탄생한다.
슈퍼 루키모델콘테스트는 창설대회부터 해외로 문호를 개방해 중국 국적 모델학과 재학생 출전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 예선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중국 국내 콘테스트와 아시아 지역 모델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슈퍼 루키 후보자들로서 국내 지원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