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16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놀이터Ⅱ '내가 되고 싶은 나'가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지원금액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놀이터Ⅱ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체험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나'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자율의지와 탐구정신을 독려하는 미술과 무용이 접목된 융합프로그램으로 미술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고유성을 그대로 발현시킬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은 올해 <현대무용-꼬무락꼬무락 팀>, <미술-꼼지락꼼지락 팀>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운영되며 개별 작업과 협업을 번갈아 진행하여 하나의 연결성 있는 전시 및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함께 구상하되 분업을 통하여 하나로 실천되는 상상력의 시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3월중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해 11월 27일 까지 총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