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고된지 3일 된차 폐차 된 사연
파주시 아동동 T업체가 가로등 보수 작업중에 가로등을 떨어뜨려 3일된 새차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최근 파주 문산 농협 중앙회 주차장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 가 발생하여 T업체가 긴급 출동해 크레인을 사용. 가로등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로등이 기울면서 바로 밑 주차된 뽑은지 3일 된 그랜져 승용차 보닛, 지붕, 문짝을 훼손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소유자 박모씨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 면서 “새차를 3일만에 폐차로 만들어버리고 보험으로 수리만 달랑 해준다면서 이건 어디가서 보상받아야 되냐” 며 분통을 터뜨렸다.
2008.05.20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