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1일 오후 12시 의정부서중학교의 가을축제 ‘느티제’가 열리는 학교운동장에서 1학년 50명과 함께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없는 축제, 분리수거 잘하는 축제 만들기를 홍보하고 기념품으로 칫솔을 제공했다.
한만석 의정부서중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 녹색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교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학교’는 지난 7월 19일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와 의정부서중학교의 자유학기제 MOU 체결에 따른 청소년 녹색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