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관투숙 40대 남녀 숨진채 발견
동두천시 모 여관객실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주 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께 동두천 모 여관 2층 객실에서 두 남녀가 숨져있는 것을 여관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로 보이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쪽지가 발견되고 시신에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08.05.28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