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상습폭행 패륜아들 구속
양주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12시께 자신의 아버지에게 폭력을 행사한 정모씨(42)를 존속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동두천 생연동 자신의 집에서 쇼파를 닦으라는 아버지(75)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치료를 받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관계자은“ 지난 과거에도 수차례 걸쳐 아버지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재범의 위험성이 높고 별다른 죄의시기을 느끼지 않고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2008.05.29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