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방과 후 공부방 개소
가평군은 지난달 30일 상면 봉수리 노인정에 방과 후 공부방을 신설 초·중고생들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 5일, 오후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봉수리 방과 후 공부방은 군장병과 자원봉사자,운영자 등으로부터 영어,수학,국어 등 학습지도를 비롯한 노인들로부터 예절과 효도에 관한 생활지도까지 학습과 인성교육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방과 후 공부방은 교육환경이 빈약한 농촌지역의 보육과 학습여건을 마련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적, 정서적 안정과 능력을 함양시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군정핵심사업으로 추진된 결과이다.
2008.06.02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