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복용 후 탈북녀 성추행
양주경찰서는 2일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20대 탈북여성을 감금하고 성추행한 30대 남자A씨를 마약복용 및 특수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8시 50분께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양주시 장흥면에서 올1월 탈북한 B(20)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흉기로 위협한 뒤 강간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2008.06.03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