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통일대비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 창립세미나 개최

  • 등록 2017.09.01 1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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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성화방안' 논의

약용약초 이용 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 블루오션 개발 논의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경근)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을 창립, 6일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치매R&D사업단(단장 양승희 신한대 교수), 신한바이오테크R&D사업단(단장 신한대 김영성 교수)과 공동으로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 의 최적지인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화방안' 2개의 주제를 놓고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가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의 '한국형 열린 치매마을 건립의 필요성' 기조강연과 김영성 단장의 '경기북부 왜 웰니스산업의 최적지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경기도 건강증진과 서근익 팀장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최은정 사무관의 '치매관리사업의 지역 특성화사례 :경북 치매보듬마을', 신한 치매 R&D 사업단 양승희 단장의 '경기북부 치 매관리사업의 특성화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경기북부의 경우 특화작물과 약용약초를 이용한 신상품개발, 주거 시설과 육아 및 교육시설의 최적화,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웰니스 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최근 치매 검진 및 조기 발견부터 의료, 복지, 돌봄,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국가책임제 실시키로 하고 전국 지자체에 205개 치매안심센터, 79개 공립요양병 원에 치매병동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진료와 치료하는 곳이 아닌 진단과 상담, 사례관리, 교육 등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동영 기자 ujbnews6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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