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금 도농 가운동 뉴타운 지정
남양주시 지금·도농·가운동 일대 60만541㎡가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도농지구는 2017년까지 상업·공업지역과 주거지가 복합된 중심 도시로 개발된다.
시는 총괄사업관리자 선정과 뉴타운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마치고 정비구역을 세분해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와부읍 덕소·도곡리 일대 덕소지구 65만7천849㎡는 2016년까지 주거형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2008.06.04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