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박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순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의료원 이사의 수를 확대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도록 하였으며,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로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 활성화가 추진되도록 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원칙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믿음을 보내는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