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라산 평화의 공원 13일 완공
도민과 도내 기업,단체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파주 도라산 평화공원‘통일의 숲’이 오는 13일 완공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8일 파주 도라산 평화공원에 조성하는 통일의 숲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준공식을 오는 13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통일숲은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 형태의 통일동산,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모양의 평화동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모양의 화합동산 등 모두 3개 동산 3만1천406㎡ 규모로 조성됐다.
경림농림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와 함께 연계한 안보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06.09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