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하다

  • 등록 2018.07.16 1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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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총경 서민) 전곡파출소 경찰관들이 신속한 대처로 자살 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경 신고자로부터 "아버지가 3시간 전에 유서를 남기고 연천 쪽으로 나갔다"는 의정부경찰서의 112신고 공조요청을 받았다.

이에 피신고자의 위치추척 결과, 전곡읍 한탄강 유원지부근으로 파악돼 전곡파출소 이민우 경위와 김삼중 경사가 현장에 출동, 인근을 면밀히 수색도중 마침 강물로 들어가는 현모씨(55/)을 발견하고 재빠르게 안전 조치해 자살을 예방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서민 서장은 "평소 강변을 관할하고 있는 파출소는 항상 지리감을 갖고 면밀한 순찰을 하고 있어 빠른 발견을 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ujbnews6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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