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18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로 진행됐으며, 음식문화개선·식품안전관리·식중독예방관리·식품정책·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부대찌개축제 등을 통해 시민참여의 음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사전컨설팅과 어린이식품안전교실 운영, 식품방사능 안전관리 등 식품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원 위생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발굴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800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 달성을 이루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