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손배환 소장이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지난 1985년 7월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손 소장은 1998년 통계청 전입 이후 경인지방통계청 인사팀장, 구리사무소장, 성남사무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손 소장은 국가통계 및 지역통계 작성 전문가로서 의정부사무소가 관할하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5개 시‧군의 정확한 통계조사는 물론이고 각 시·군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다양한 빅테이터 등의 정보공유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 맞는 지역통계 개발에 역점을 다할 계획이다.
손배환 소장은 “조직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주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과 통계 응답자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