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 논란' 문석균, 국회의원선거 사퇴 의사 밝혀

  • 등록 2020.01.24 14: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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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

 

‘지역구 세습’ 논란에 휩싸였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석균씨가 결국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퇴의사를 밝혔다.

 

문 씨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면서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기를 잃지 않겠다.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그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의정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ujbnews6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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