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정책 연구회(정선희, 김영숙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옐로카펫 연구회(김현주, 박순자, 임호석, 조금석, 구구회 의원), 의정부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오범구, 김연균 의원),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이계옥, 안지찬 의원)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목적, 방향, 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지찬 의장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문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