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13일까지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2021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21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 선정을 통해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추천도서는 ▲올해의 책 선정단 심의, ▲시민 선호도 조사, ▲도서선정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청소년도서 1권, 아동도서 2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1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통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쿨북 릴레이. 독서 토론, 독후감과 독후화 공모 등 범시민 독서진흥사업에 활용, 책 읽는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