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는 올해 처음 시행한 '농작업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300여명의 인력지원과 인건비 보조로 농업인 소득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업 인력지원 사업'은 양주시와 농협간 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관내 만6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인력을 중개하고 인건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농협 양주시지부는 양주시와의 협력사업으로 농협보조금 3억2000만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하는 한편, 농업인 월급제, 농업인 수당 등 공적 보조사업 도입에도 적극 협력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