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운영
가평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자율수상구조대'를 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119시민자율수상구조대'는 청평의용소방대원7명을 비롯, 청평여성의용소방대원3명, 청평주민1명, 북면 의소대 7명 등 22명과 수상구조요원인 한국잠수협회 가평군지부회워 10명 등 32명으로 이뤄져 있다.
'119 시민자율수상구조대'는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 앞 조종천과 북면 목동리 배터 가평천에 각 1개소씩 배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9시간씩 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동안에는 구급차1대를 전진 배치하며 잠수장비 3세트, 구명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와 응급처치 약품을 각각 갖춰 수상,수중인명구조 및 환자응급처치와 함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08.07.02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