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후반기 비례대표
최영실씨 의원 승계
파주시의회 후반 비례 대표 의원은 최영실 한국복지재단 경기북부지회 부회장으로 결정됐다.
1일 지난달 23일 파주시의회로 부터 전미애 전 의원의 자격상실로 인한 결원 통보를 받았다면서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2번인 최영실씨에게 의원 승계 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일 제 1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등원, 의장 등 후반기 원구성에 참여했다.
최 의원은 파주시 보육시설 연합회장, 파주사임당로타리 초대회장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 복지재단 경기북부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허위학력 혐의 등으로 의원자격을 상실한 전미애 전 의원은 최근 파주시의회의 자격상실 결정이 부당하다며 의정부 지법에 무효청구소송을 제기 자격상실이 부당하다는 판결이 날 경우 전 의원은 다시 의원 자격을 찾게 되고 반대로 최 의원은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2008.07.03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