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윤 1구간 크리테리움 개인전 준우승
전 국가대표 최석윤이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에서 1구간 크리테리움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최석윤은 1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도로 3㎞를 7바퀴 도는 크리테리움(21㎞) 개인전에서 마지막 200m를 남기고 스퍼트, 27분10초로 박성백(서울시청), 성남(가평군청)과 동 타임을 기록했으나 착순에서 아쉽게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성남은 3위에 입상했다.
또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성남, 조재민 등이 이끈 가평군청은 1시간21분30초로 역시 서울시청과 같은 기록을 마크했지만 착순에서 밀려 역시 준우승했다.
한편 2일 2구간(춘천~양양·163.2㎞) 레이스에서 박성백은 4시간13분31초로 3위에 입상, 중간 합계에서 박성백은 4시간40분27초로 2위를 달렸고, 최석윤은 4시간40분35초로 4위에 랭크됐다.
이우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