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고/수원여고" 남녀 고등부 테니스대회에서 패권에 도전
연천 전곡고와 수원여고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패권에 도전한다.
전곡고는 4일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울산공고를 4-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여고부 준결승에서 경북여고를 4-0 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조치원여고와 결승을 치르며 수원신갈중은 남중부 준결승에서 효돈중을 4-0으로 꺾고 성의중과, 전곡중은 여중부 준결승에서 조치원여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복주여중과 각각 우승을 다투게 됐다.
2008.07.05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