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가평군은 6일 자연생태 체험 및 학습의장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관광욕구와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자연생태테마파크를 오는 12월까지 조성키로했다고 밝혔다.
자연생태테마파크는 가평발전의 행심전략사업인 북한강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선도사업으로 가평읍 대곡리 57의 3 일원에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3만4천920㎡ 부지에 조성될 자연 생태테마파크는 ●열대식물원 ●남부녹차원 ●야생생태초화원 ●전통한국식정원 ●잔디원 ●그늘쉼터 등 이 들어선다.
특히 2천 400㎡(720평 규모의 열대식물원은 가덴리아 등 85종의 열대과수 및 식물이 식재돼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사계절 관광수요를 충족하게 된다.
또한 열대식물원과 남부녹차원은 지열 및 지하수의 활용한 수막보온과 태양광 시설을 통해 획기적인 운영비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을 꾀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 자연생태테마파크는 환경이 재산이 되고 문화와 관광자원이 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가는 모델이 되는 장소가 될것이며 생태,학습,체험,문화의 명소로 정착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8.07.07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