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억 투입 82개교에 급식비 지원
파주시 관내 82개 초/중/고 학생들에게 시비 3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82개 초/중/고 학생 7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키로 하고 그전에 내지 못한 급식비도 모두 부담할 방침이다.
한부모/조손가정 등 복지급여 사각지대에 놓여 해택을 받지 못하던 학생들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급식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1천900여명의 학생들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천 100여명에게 국/ 도비를 통해 지원했지만 급식비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시비 지원을 검토해 왔다.
2008.07.09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