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사랑카드' 부정유통 집중 단속 나서

  • 등록 2022.08.18 17:31:14
크게보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다음달 6일까지 ‘의정부사랑카드’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집중단속 대상은 귀금속, 마사지, 유흥·단란업소, 퇴폐업소 등 등록제한 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이며, 이외에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휴폐업 가맹점 등 추가 단속 필요성이 있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의정부시는 운영대행사로부터 제공받은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위반 사항 적발 시,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및 가맹점 등록 취소·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동영 기자 ujbnews6400@hanmail.net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